My history
[My history]
(낱장이 아닌 전체적인 구성 자료는 위의 파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것은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회사에서 자기소개를 할 기회가 생겨서 이리저리 발표자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소재 중심으로 이야기할 수도 있고,
연대기를 중심으로 나열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취향 자체가 워낙 역사를 좋아하다보니
발표 자료 역시 My history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미지는 텍스트보다 때론 더 많은 정보를 함축적으로 제공합니다.
또한 텍스트와는 다르게 다양하게 읽을 수 있기에
정답이 딱히 없는 소통 공간이기도 합니다.
근래 들어서 잭슨 폴록1의 그림이 맘에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제 자신이 미학에 대해서 정통한 것은 아니지만,
그 사람의 그림이 주는 그 느낌이 너무나 와닿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이 주는 느낌을 빌려보았습니다.
바탕을 그의 작품을 넣은 것이지요.

저의 과거에 대해서 무엇을 이야기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회사에서 하는 발표이기에
정작 하고자 싶은 이야기들은 실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결정한 것은 영화와 책.
연관되게 했던 여러 활동들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마지막 저의 미래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요즘 새로운 환경에서 놓여있다보니
앞으로의 나의 모습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대학원에서 했던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준비할 것들을 말이지요.
많은 고민 끝에 세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로는 현재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 안에서의 비전 찾기입니다.
인생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회사의 취업으로 전 제 인생에서 다시 한번 중요한 선택을 하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안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앞으로 3년, 5년, 길게는 10년 뒤에 원하는 내 모습이 어떠한지
아직 그림이 그려지지 않지만
저에게 꼭 필요한 방향 설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는 좀 멀리 나가보고 싶습니다.
생각같아서는 1년동안 세계여행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어도 필요할 것 같고 준비도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굳이 해외여행이 아니더라도,
회사를 통해서 나가든지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다만 세계를 내 눈으로 보고,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10년 후 쯤 책을 한 권 써보고 싶습니다.
1, 2년의 트렌드로 주목받을 책이 아니라,
비대중적이더라도,
시대를 앞서갈 수 있는 책을 써보고 싶습니다.
한 5년, 10년정도 그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그러한 책을 말입니다.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지요? 노력도 많이 해야 될 것 같고 말입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제 이름으로 된 책을 한 권 가져보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물론 내년이 지나면
지금 가지고 있는 생각들도 많이 변화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희미하게라도 목표를 잡고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다면,
과거에 했던 실수들을 다시 반복하지 않는다면,
바라는 것에 조금은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008년도!! 정말 화이팅입니다!!!!!
ps. 당분간은 시간이 없어 주말 밖에 글을 쓰지 못할 것 같습니다.
- [In Naver] 미국의 추상화가. 표현주의를 거쳐 격렬한 필치를 거듭하는 추상화를 창출했고 화포 위에 물감을 떨어뜨리는 액션페인팅 기법을 개발하여 세계 화단에 큰 영향을 끼쳤다. [Back]
2008_lotte_hyuk.pdf


Leave a com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