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감지한다는 것
변화의 필요성을 느낄 때,
많은 고민이 듭니다.
과연 내 자신이 변해야 되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아니라 주위 환경이 변해야 되는 것인지,
혹시 나는 잘하고 있었는데 불안함으로 인해서 다시 변화를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어떠한 계기가 있었고,
그 안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분명히 느끼고 있었음에도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신을 탓하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고,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위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변화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
변화를 판단해야 되는 사람은 자신이어야 하는지, 주위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해야 되는 것인지
변해야 한다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말입니다.
지금 이렇게 계속 살고 있는 것이 잘하고 있는 것인지, 아닌 것인지 알 수 없기에
변화의 필요성 보다는 '변화' 그 자체에 대한 고민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생각하든
결정을 하고, 행동을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나니
'변화'라는 것도, '변화의 필요성'이라는 것도
좀 더 자신을 위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무언가로 인해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을 때,
그러한 상황 자체를 다시 한번 경험하고 싶지 않다면
개인이 변하든, 환경이 변하든 무엇인가는 변해야 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보통 환경은 쉽게 바뀌지 않으니 개인이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론 개인이 그 환경을 바꾸어 나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무언가는 변해야 된다는 것이겠지요.
전 개인을 바꾸고, 환경을 바꾸고 싶습니다.
다시금 경험하고 싶지 않은 환경에 맞닿드리지 않게 할 수 있는 개인이 되고 싶고,
동시에 그러한 환경을 조금씩이라도 바꾸어 가고 싶습니다.
쉽게 바뀌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저 역시 쉽게 주저앉아 버릴지도 모릅니다.
우선은 계속해서 갈 수 있도록 주저앉지 않는 개인이 되는 것이 중요하겠군요.
그것은 확실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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