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니체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들뢰즈를 통해 만났던 스피노자와 니체는

저에게 너무나 많은 매력으로 다가왔던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한때 대학리포트에서 가볍게 이해하고 가볍게 썼었던 니체를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있어 니체를 다시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그는 저에게 어떠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어떠한 즐거움을 선사할 지에 대해서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그의 세계를 만나는 것과 같다.

이미 홍세화씨의 책에서부터 이 구절을 보았었고,

이미 홍세화씨가 말하기 전에 다른 이가 이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니체의 세계,

그의 세계의 어떤 부분을 보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보았던 니체의 세계가 약육강식이라는 말로 대표되었다면,

그래서 그에 대해서 이야기하기가 더욱더 꺼려졌었다면,

지금 니체를 만나러 가는 것은 그에게서 '창조'를 찾기 위함입니다.


즐거워지는 것은

즐거움을 주어주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을 찾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을 창조하는 것이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니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니체에 대해서 많이 창조하신 분이 있으시면 저의 길동무가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혼자 가는 길보다 함께가는 길이 더 행복할테니 말입니다.
2006/11/22 00:48 2006/11/2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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